2007/02/09 03:00

인체 시계

생활 패턴의 전환을 하고 난 후 내 인체시계가 너무 크게도 바뀌었다. 2년 가까이 야간에 주로 업무를 하고 주간에 끊어 자는 취침을 했던 결과 일까.. 매일 마음만 먹다가 지쳐서 새벽녘에나 고즈넉히 잠이 들고 만다. 야간에 좀처럼 자려는 노력을 해도 쉽게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낮에 했던 생각들보다 주변이 조용해진 야간이 되면 이윽고 더 깊게 생각하며 더 넓게 바라보게 된다. 주간에보다 야간에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더 많은 집중력이 생기곤 한다. 아니 그렇게 느낀다. 사실 낮과 밤의 패턴을 바꾼다는 것은 몸에 너무도 해로운 것을 알고 있다. 몸의 순환을 역행하면 몸에 문제가 온다. 습관이란게 진짜 무섭더라..

지금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1) 기상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과
(2) 낮잠을 자지 않는 것

바로 이 두가지. 나의 인체 시계를 되돌려 놓는 것.
아침형 인간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주간형 인간이 우선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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