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2 23:46

유학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화점엘 들려 내 몸도 들어갈만한 커다란 트렁크와 생필품들을 사고 나니 저게 내껀가 싶은 마음에 "유학길에 오르는 구나" 하는 실감이 든다. 다니던 대학에 휴학 전환 신청을 하고왔다. 같이 다니던 학교 친구들은 하나둘 학교를 다닐 준비를 하는걸 보니 마음이 개운칠 못하다. 10년후에 환경탓 할까봐, 그리고 후회할까봐 억지로라도 가는게 아무래도 맞는거 같다. 방어기제 따위 써가면서 합리화할 것은 분명 가엾기 땜시.

새로운 곳에 간다는 설렘과 함께 마음에 취한다.

'JK세상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ONY NW -A806 MP3 구입  (0) 2007/08/17
내인생의 여름날을 시작합니다  (0) 2007/05/27
유학길  (1) 2007/03/02
인체 시계  (0) 2007/02/09
사람의 부품화, 모듈화  (0) 2007/02/07
꿈먹는 돼지 저금통  (0) 2007/01/15
Trackback 0 Comment 1